에덴동산.
모든 창조가 마쳐진 후,
하나님의 지으신 일이 모두 마쳐진 일곱째 날,
하나님께서 안식하셨어요.
1절.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절.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신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이 모든 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창조였을까요?
에덴동산의 안개가
촉촉히 땅을 적셨어요.
촉촉한 들에는 초목도 없었고, 밭에는 채소도 없었어요.
바로 그 때 !
하나님께서 요물조물 무언가 만들기 시작하셨어요.
흙으로 무언가를 이리쿵 저리쿵 만드셨어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흙으로 만들어진 것은
바로, '사람'이었어요.
하나님께서 후~하고, 호흡을 부시니
생기가 그 코에 들어갔어요.
그러자 사람이 생령이 되었어요.
바로, 살아있는 존재가 된 것이에요.
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이 곳, 에덴동산은 완전한 곳이에요.
슬픔도 없고 눈물도 없는 곳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 곳 아름다운 에덴동산을 사람에게 다스려 지키게 하셨어요.
15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모든 것 을요?
과연 모~든 것을요!
그만큼 하나님은 아담을 믿어주셨어요.
그리고 아담은 하나님을 너무나 믿었지요.
그 곳이 바로 에덴동산이었어요.
'믿음'라는 말이 너무 작을만큼 하나님과 사람은 그렇게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었어요.
어느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동물들을 데려 오시며, 궁금해 하셨어요.
“아담이 저들에게 과연 어떤 이름을 줄까?”
하나 둘.. 아담에게 동물들을 이끌어가시고서는
아담에게 보이셨어요.
와~ 아담을 보세요.
두 말 할 것 없을 정도로,아담은 동물들에게 이름을 척척 지어주었어요.
하나님 마음에 흡족한 이름.
아담은 쏙쏙들이 알았답니다.
하나님께서 이야기해주시지도 않았는데, 아담은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아담은 알 것 같았어요.
마치 하나님과 아담의 마음의 방이 연결 된 것 같았지요.
유리그릇처럼 투명하게 말이에요.
19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이토록 가까웠답니다..
하나님과 아담.. 그 둘 말이에요.
이 곳이 바로, 에덴 동산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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