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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들 안녕? 재미난 정원에 온 것을 환영해 ^^

초딩이의 묵상 정원/처음 이야기_창세기21

두려움을 멀리 흩어버리셨어요. (창세기 11장) 온 땅에, 언어가 단 하나였을 때가 있었어요. 와우! 정말요? 언어가 오직 하나였다구요? 네 ^^ 언어가 오직 하나 여서 한국말 미국말 중국말 일본말 인도말 하~나도 틀릴 것이 없이 모두 같은 말을 썼던 때가 있었답니다. 말이 오직 하나 이었기에, 어딜가나 대화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없었던 때 그런 때가 있었단 말이지요. 사람들은 말이 잘 통하자 어찌나 짝짝이 잘 맞았던지, 동쪽으로 또 동쪽으로 움직이다가 '시날평지'에 도달해 머무르기로 결정했어요. 더보기 1절.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절.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시날평지는 매우 비옥한 평원이었어요. 두 강 사이, 유브라데 강과 티그리스강 사이의 남쪽 평원이었지요. 그들은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2021. 10. 7.
틈을 주지 마세요. (창세기 3장) 여느 날처럼 평화로운 날이었어요. 지저귀는 새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소리. 어디를 둘러봐도, 이 따뜻한 봄날과 같은 에덴동산의 평화를 막을 것은 보이지 않았지요. 아, 오늘도 가장 좋은 자리에서, 가장 탐스러운 과일과 함께,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즐거운 에덴을 보낼 하루가 시작 되었네요. 그런데.. 고요한 에덴동산을 깨는 누군가가 슬며시 움직이고 있었어요. 바로, 뱀이었어요. 뱀의 첫 번째 전략이에요. 눈을 가늘게 뜬 뱀이 스르르르 여자에게 미끄러져 내려와서는 이렇게 물었어요.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셨니?" 더보기 1절.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말.. 2021. 10. 6.
이 곳은 바로, 에덴 동산 이에요. (창세기 2장) 에덴동산. 모든 창조가 마쳐진 후, 하나님의 지으신 일이 모두 마쳐진 일곱째 날, 하나님께서 안식하셨어요. 더보기 1절.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절.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신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이 모든 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창조였을까요? 에덴동산의 안개가 촉촉히 땅을 적셨어요. 촉촉한 들에는 초목도 없었고, 밭에는 채소도 없었어요. 바로 그 때 ! 하나님께서 요물조물 무언가 만들기 시작하셨어요. 흙으로 무언가를 이리쿵 저리쿵 만드셨어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흙으로 만들어진 것은 바로, '사람'이었어요. 하나님께서 후~하고, 호흡을 부시니 생기가 그 코에 들어갔어요. 그러자 사람이 생령이 되었어요. 바로, 살아있.. 2021.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