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1 발락이 발람을 불렀어요. (민수기 22장) 나는야 모압 왕 발락 밤 사이 오줌을 바지에 지렸다!!! 시혼과 옥을 쳤다는 소문이 온 가나안 땅에 흉흉한데. 그노마들이 지금 우리 모압 옆에 바짝 붙어 있단 말이다. 보기에는 쓰레빠를 질질 끌고다니는 냄새 나는 노숙자 군단 같은데. 어떻게 저것들이 여기에 기라성 같은 성들을 다 쳐부순단 말인가. 정말 신기할 노릇이다. 처음에는 웃겼고 긴가민가 했고. 뭐 저것들이 살아있다고 해서 우리 민족에 얼마나 피해가 올까 싶었던 것들이 이제 현실이 되어버렸다. 가만 보아하니, 저들이 싸움을 잘해서가 아니라 뒤에서 받쳐주는 '여호화 하나님'이라는 신이 저들의 뒤에서 바람 불어 주듯이 짱짱하게 밀어준다는 소식이 어제 내 바지에 오줌을 지리게 한 것이다!!!! 더보기 2절.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 2021.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