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인1 나는 레위인 입니다. (민수기 3장) 나는 레위인입니다. 태어나기를 레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나는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깁니다. 유일하신 분이시죠. 사람들은 나더러 허약하다고 곧 잘 말했습니다. 얼굴이 창백하다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이겠지요. 광야의 햇빛과 창백은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애굽에서 우리 민족이 빠져나올 때, 나는 소년이었습니다. 나에겐 살아계신 하나님이 너무도 생생합니다. 그분은 강력한 분이셨습니다. 창밖으로 벌어지는 우박을 보았을 때.. 사실 나는 그 때 바지에 오줌을 지렸습니다. 엄마에게는 비밀이지만은요. 엄청난 메뚜기 떼 와 엄청난 흑암. 그 엄청난 강물에 핏빛이 들었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인가요. 아니면.. 온 애굽에 개구리 울음소리로 가득 찼을 때였을 때일까요. 어.. 2021. 10. 25. 이전 1 다음